나이스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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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서 골프를 치지 않는 사람들이 자주 물어보는 질문중 하나가~ 골프 배워봤는데 허리만 아프고
재미 없던데 뭐가 재미있으세요?? 라고 하는 질문을 자주 듣습니다. 저만듣나요?ㅎㅎ
골프의 3대 재미가 있다고 하는게
첫번째는 라운딩하는 재미
두번째는 가르치는 재미
세번째는 보는 재미
가 있다고 합니다. 여려분은 어떤 재미를 가지고 골프를 하고 계신가요?ㅎㅎ
파란 하늘을 뚫고 시원스레 날아가는 골프공~쓕~~~ 하며 날라가는 볼의 소리를 제외하고
필드에서 듣고 싶은 소리는
단하나~!
“나이스 버디~!”
특히나 백돌이골퍼에겐 아니 골퍼누구나 들으면 기분 좋은 소리입니다.
누구나 듣고
싶고, 또 듣기 위해서 노력들을 하지만 왜 "나이스 버디" 를 했을때
왜 "나이스 버디"라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아시나요??
그리고 버디 이글 알바트로스 왜 죄다 새 이름일까요?ㅎㅎ?
내가 친볼이 새처럼 날아간다 해서? 새이름으로 했을까요?ㅎㅎ
아무튼 왜 골프용어로 그런 명칭을 붙였을까? 왜 하필 새이름으로~ ㅎㅎ
버디라는 말은 새, 특히 작은 새를 의미 하는데 그 기원은
1903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미국 아틀란타의 스미스라는 골퍼가 파보다 1타 적게 스코어를 기록하며 홀아웃을 하고는
“It is a shot
of birdie!”
즉, 새와 같이 샷이 날아갔다고 좋아했다는데서 바로 버디라는 용어가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버디보다 한
타를 더 적게 칠 때는 새 중의 새인 독수리 “이글(EAGLE)"
그리고 파4홀에서 홀인원을 했을 경우나 파5홀에서 두 번 만에 홀인 했을
때는 지구상에서 가장 크고 가장 멀리 나는 새인 ”알바트로스(ALBATROSS)" 를 용어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보기(BOGEY)는?
파보다 한 타 더 많이 칠 때는 보기(BOGEY)라고 하는데 이 말은 요귀, 악귀라는 뜻을 가진답니다.
한 타 더 쳤을
뿐인데 요귀라니...무섭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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