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야 이벤트 경품 개봉 +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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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을 통해 우연히 인연을 맺게 된 골프야 놀자..!
처음 골프야 놀자를 접하자 마자..선물부터 받았더랬습니다..
쫀득쫀득 하기로 유명한 골프야 놀자 장갑..( 쫀득 쫀득 최초 사용자..저 입니다..저작권...험..^^; ) 입니다..
온라인 / 오프라인을 총 망라해서...경품이라는 걸 처음으로 받아 봤었습니다..
그냥..씨~~~~익..미소가 저절로 지어 지더군요..
그리고 회원가입을 하고는 사이트 구성에 더 많은 만족을 했더랬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큰선물을 받게 되어서...뭘로 보답을 해드려야 하는건지...많은 고민 중 입니다..
그럼..이벤트 경품 1등..개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장은 전형적인 드라이버 포장 입니다..^^
개인적으로 골프채는 비닐 벗길때의 느낌이 최고라고 생각 합니다....쿨럭..^^;;
비닐을 벗기니...간지가 그냥...좌~~~르르르...
개인적으로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를 선호하는 편이라 더더욱 좋았던...RBZ..
배송하시기 전 로프트각 과...샤프트 강도를 물어 보시길래..
9.5 / S 플렉스를 선택했었습니다..
물론 별도의 로프트각 조절이 추가로 되기에...다양한 테스틑 통해 저만의 스타일로 만들어야겠죠..
이런저런 이유로...개봉만 해 보고 있다가..
어제 오전의 라운드 이후.[ 필드로 바로 데려 가기에는 조금의 위험부담이 ..^^ ]
연습장으로 달려 갔습니다..
제가 가는 연습장은 그물망 바닥 기준..끝선이 250미터 입니다..야드인곳도 있는데..요긴 미터로 거리 표시를..
원래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최저 220~ 최고 270 미터 정도....되는 상황이라...손에 어느정도 짝 달라 붙어 줄까와
어느 정도의 임팩존을 형성해 줄까가 가장 관심 분야 였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드라이버 보다 (아메리칸스펙 / 출시된지 좀 된) 확실히 요즘 드라이버는 헤드가 가볍더군요..
헤드스피드를 늘리기 위한 경량화 라는게...대부분 업체의 설명 입니다..
가벼운 헤드무게로 조금의 적응시간은 필요할듯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냥 툭 건드려도..200 미터는 가볍게 날아 가더군요..
정상적인 스윙시...헤드를 끌고 내려오는 부분에서 원래 사용하던 드라이버 보다 가볍다 보니 생기는 현상이..
살짝 들리는 느낌....요거야 뭐....적응만 하면..^^
230~250미터 가량의 비거리는 캐리 기준으로 무난하게...잘 갑니다..필드에서 런 까지..포함 하면..
가볍게 그냥 마구 마구 휘둘러 줄수 있는...무기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무건운 헤드로 스윙하던 버릇 때문에..
헤드가 몸쪽으로 좀 딸려와서....임팩 죤이...약간은 바깥쪽으로 밀리는 경우들이 생기더군요..
그립을 조금 두꺼운 걸로 바꾸고...헤드무게감 적응만 끝내면...ㅋ.ㅋ.ㅋ.
빨간...캐디백에...
노란 헤드커버 옷을 입은 신무기...
차가운별님...말씀처럼...마법의 빗자루가 될것 같습니다..
정말 큰 행운을 주신 골프야 놀자.....다시 한번 감사 인사 ..머리 숙여 드립니다..
미흡하나마 도움 될수 있는 일이 있는지...찾아 보고 꼭 보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