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R1 드라이버 시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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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R1 드라이버 시타기를 쓴당
항상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만 선호하던 큰산이지만...
이제는 다양한 드라이버를 접해보구 싶다....
현재 사용하는 드라이버의 스펙은 910D2 8.5도 알딜라립 60S 다....
이번에 시타를 하기 위해서 가져온 드라이버는 테일러 메이드 R1 S스펙의 드라이버다 .
먼저 드라이버의 생김새와 스펙을 분석해 보자
일단 드라이버 헤드의 생김새는 듬직하다고 표현 해야 하는게 맞을듯 하다....
예전에 간결한 드라이버의 생김새와는 달리.. 마치 작은 소형 우주선을 닮은듯 하다....
시타하러 라운딩을 갔는데....다들...멋있다구 한다.... 멋있으면 뭐해..... 잘맞아야징.....
잘 맞겠지머....ㅋㅋㅋ
일단 가장 눈에 띄는것은 로프트를 내맘대로 조절이 가능하다?.... 8~12도 까지?....
음...세상 참 좋아졌구먼......
그렇다면 나는 8도루 셋팅해야징.... 어렵지 않다.... 기본적으로 10도 셋팅으로 왔길래...
렌치로 풀고.... 8도루 바꾸고.... 나사를 다시 조여따...
위에 빨간 글씨로 써있듯이 ... 따다닥...소리가 날때까지 돌려따..... 휴~~~
그럼 이제 8도가 된거겠쥐.....음...좋다.....
샤프트는 S 로 보내 달라구 했다.... 63g에 토크 3.6 , 벨런스 D3, 미들킥......음....
이정도면 내가 좋아하는 스펙임은 확실하군.....
그럼 준비 다 되었으니깐.... 밖으로 함 치러 가바야지....
자 그럼 시타를 해보자.... 폼은 멋대가리 없어두...귀엽게 봐주세용.....ㅎㅎㅎ
어디를 보구 칠것인가 확인을 하고서리....으쌰샤샤샤샤샤
에임을 한다.... 은근 습관이 살짝 오른쪽을 보는 습관이 있다.... 그래야 가운데로 간다....ㅠㅠ
오올.... 자세는 죽이는데.... 뱃살도 죽인다....ㅋㅋㅋ
테이크백의 모습이다... 살짝 열리는 모습이 보인다.... 음.....고쳐야 겠구먼......
백스윙 탑의 모습이다.... 햐.....저 뱃살.....우쩌징..... 참...답답하네.....ㅋㅋㅋ
끌고 내려오는 모습은 좋다.... 참 좋다.........잘 허네...큰산.......
드라이버 시타 후기....
★비거리?...첫번째홀에서 385미터 파4홀 이였다.... 이상하게 첫홀부터 잘맞았다....
남은거리 110미터.... 그럼 275미터를 친건가...????
좌우간 내 느낌에두 훌륭하게 맞았기는 한데..... 드럽게 멀리가따.....
일딴 거리는 합격.......대박....
★타구감?.... 타구감은 솔직히 별루였다.... 일단...소리가 깬다.... 시원하고 청아한 소리를 원하시면...이건 아니다...싶을듯 하다......
약간 뭔가 퍽하는 소리와 느낌..... 손맛은 별루였다..... 머...손맛이야 그렇다
치더라두 소리가 깬다....ㅋㅋㅋ...퍽...퍽...퍽....ㅋㅋㅋ
★탄도?..... 나는 원래 탄도가 높다... 그래서 항상 8.5도 이하의 드라이버만 쓴다...
근데 이번것은 8도루 셋팅했다....
그런데...탄도는 훌륭하리 만큼 적당하게 날아가는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