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 게임/어프로치샷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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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게임과 어프로치 연습
이 잔디구장은 잔디가 거의 러프 수준이라 숏게임 연습을 하기 참 좋다.
게다가 비도 자주 와서 땅이 항상 축축한 것이 이곳 골프장 러프와 매우 유사해서
실수샷 연습하기가 좋다. 또 여기서 아이언이 잘 맞아주면 페어웨이같이 깨끗하고 정돈된 잔디는 너무 편하게 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30-50미터
58도나 54도나 둘다 치는데 탄도가 좀 다르고 따라서 구르는 것도 좀 다르다.
그린 주변 내리막일땐 58도로 그린에 세울 수 있게 치는게 중요
런이 좀 필요할 땐 54도로 굴려 치는 방법
가끔 땅이 물러 뒷땅이 나오는데 오늘 연습해 본 결과 손목 로테이션으로 눌러 치는게 효과가 있다.
임팩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힘이 아닌 스윙으로 치는 느낌. 거리도 적당.
50-80미터
54도 풀스윙. 가끔 뻑샷이 나올 수 있는 불안감도 있지만 탄도가 생각보다 높게 나와 거리가 긴데도
런이 적은 장점이 있다. 일관된 어프로치의 핵심은 백스윙 패스.
58도는 공이 너무 높게 떠서 거리 가능하기가 좀 쉽지 않다.
10-20미터 내외
54도로 런닝 어프로치. 스윙 스피드를 줄이는게 아니라 스윙 크기를 줄여야 하는데
예전 버릇대로 스윙 스피드를 줄여서 살살 치려하다 보면 꼭 저런 어이없는 샷이 나온다.
거리 조절은 스피드가 아니라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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