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맛집, 피그 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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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에서 플레이를 마치고 마스코트 김프로가 11개월만에 88타를 기록하여 "제가 밥을 쏘겠소~" 하는 바람에
맛있는 집을 찾다보니 우연치
않게 들어간 오크밸리에서 5분거리에 있는 돼지소풍~
영어로 피그피크닉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조금은 이른시간이라 손님들이 몇 없지만 인상이 맛있는 식당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깔끔하고 산뜻하네요. 룸으로 들어갔어요 ㅋ
일단 시원하게 목을 축일수 있는 사이다와 맥주의 조합으로 한잔해 봅니다.
건배를 하면서 80타의 진입을 추카추카~! 정말 축하합니다^^ 수제자
인정이에요^^
쌈밥~~ 으로 주문을 했어요.. 빠바바~~빠바바~ 노래가 저절로 흥이 되어 나오네요 ㅋ 쌈밥~!
굴비가 딱 4마리 나오던데 한분이 안먹어서 김프로가 쓱싹~ ㅋ
쌈밥이니 만큼 제육이 나오고요.. 각종 야채며, 쌈이 듬뿍나오더라고요..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았지만 싸지도 않았다는 ㅋ
요.. 된장찌게가 맛이 있었습니다. 아이고.. 배고파라 ㅠㅠ 포스팅을 쓰는게 정말 힘들어요..
배고플때는 말이죠.. 흑흑.. 대신 보시는분도
침이 꿀꺽 ㅋㅋ
쌈이 듬뿍나오죠? 먹다가 양이 많이 좀 남겼습니다. 찬도 여러가지 나오고 맛도 괜찮더라고요.
한상 가득 나옵니다. 도라지도 있고요. 고추 튀긴것도 있고요.. 겉절이 배추김치에 깻잎에 이것저것 ㅋ
쌈을 한쌈 싸서 사진을 찍고 바로 입에 넣어서 먹어봅니다. 아이~ 맛있어라 ㅋㅋㅋ
굴비 한입 드셔보실래요? ㅋㅋ
이번에는 제육을 가득 넣어서 ㅋㅋㅋ
좋은 골프란건 스코어가 좋으면 금상첨화겠지만,
이렇게 좋은 동반자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재미있게 이야기도 하고 다음을 기약하는게
더
좋은 골프가 아닌가 싶습니다^^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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