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두부보쌈 맛집 <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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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센테리움을 가면 꼭~ 들려야 하는 맛집 마실을 소개 합니다.
타지역에 가면 배고픔 달래는 일이 제일 큰일이지용
마침, 란딩하신 분 중 한분이 맛집을 소개해 주셔서 반가운 맘에 발길일 옮겼습니다.
이쁜 테라스가 있는 식당인데요.
이름이 마실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정말 논밭이 한눈에 다 보이는 평화로운 마을이네요
마실온 기분제대로 나실겁니다.
반찬 하나하나 모두 주인분이 만드신거구요
뒷맛이 정말 깔끔합니다.
일반 음식점의 조미료맛이랑은 틀립니다.
그건~ 먹어보믄 압니댜~ ㅋㅋㅋ
사인지가 많이 붙어 있네요~
그만큼 이 조용한 마을에 있는 맛집하나가 이름났단 뜻이겠지용?
오호~ 여기도 있군요~
맛집 증인들의 사인~
어쩜 이리 가격이 착할가용~
마실 사장님 복 받으실 겁니다.^^~
우린 맛 없는것 먹고도 ㅜㅜ 이가격보다 훨 더 비싸게 조미료들 섭취 했었는뎅... ㅜㅜ
사장님이 직접 깨끗한 홀복을 입으시고 서빙해 주십니다.
그러면서 말씀하시지요~
야채는 저희가 직접 재배 합니다.
드셔보세요~ 쌉싸름 한 맛이 다른곳과는 틀릴겁니다.
사장님의 자부심 넘치는 목소리가 아직도 들리네요 ㅎ
쌈이 정말 맛있습니다. 이집~
이렇게 한상 차려졌네요
정말, 먹을것 없이 상다리 휘어지는 집도 수두룩 빽빽하잖아요
전라도 어딜가면 반찬이 60가지가 나온다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다 먹을수도 없고, 조미료 덩어리에 맛도 별루고...
여긴 딱 맛난 반찬 몇가지와, 주 메뉴인 두부보쌈으로 상차림을 했습니다.
특히 저 된장찌게... 정말 일품입니다.
제가 최근 먹어본 된장찌게중 으뜸이네요^^~
사장님이 직접 텃밭에서 기르신 야채들과, 직접 만드신 두부
백김치와 함께 나온 무무침
그리고, 잡냄새 하나 없이 부드럽기만 했던 보쌈용수육~
쌈은 역시 싸야 맛이죠 ㅎㅎㅎ
노릇노릇하게 구워나온 이건 두부전^^~
완죤 사랑스런 스멜~과, 색감이네요 ㅎㅎㅎ
이건 사장님의 서비스였었습니다.
지금 사진상으론 그르케 크게 안보이는데
녹두전 중간사이즈만 했습니다.
갓 구워나와서 얼마나 따뜻하고 고소하고 맛나던지 ㅎㅎㅎ
요기가 마실입니다.
손님이 많을땐 고기가 일찍 동이 난다고 하니, 미리 예약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