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개동 백구비상님 번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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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비입니다.
날씨가 많이 녹았습니다.
몸이 근질근질 하네요.. 콧바람을 쎄러 함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백구비상님의 골야스크린26차 부개동 번개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지금 만나러갑니다~ 라는 말이 절로 생각나네요...
올비는 골야 스크린번개 모임이 있는날은 소풍가는 아이들처럼 맘이 설렘으로
잠을 잘 못자네요... 아잉 순진한 올비입니다.
새벽에 일어나 혼자서 거실을 왔다 갔다.. 신문을 다 읽고 ~
아이들 아침으로 먹을 설렁탕을 사러 다녀왔습니다..
이쁘지두 않고 잠만 엄청 자는 잠만보 붕여사를 깨워 초행길 번개모임 장소로 달려갑니다.
부개동 스크린 번개모임은
먼저 드림듄스 7홀 모임의 아쉬움이 많아 이루어졌습니다.
짧은 코스를 돌고 돌아서는 발걸음을 스크린으로 풀고자 이루어진 번개모임입니다.
백구비상형님과 여신누님의 골프연습장이 너무~ 좋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큰누님과 형님에게 부탁을해서 진행하게되었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울 말레이님이 보입니다..
녹야원님두 일찍 도착하셔서 기둘리고 계시네요..
부개동 스크린사장님이 골야에 회원으로 가입하셨습니다.
물런 백구비상님과 여신님 땡큐요~
스크린장소 입구에 정겨운 골프야놀자 회원을 반기는 문구가 있습니다..
아이고 반가워라.. 센스장이... 사장님..
일찍 도착한 회원님들은
실내 연습장에서 미리 몸풀기를 합니다.
사전에 협조을 받아... 꽁짜루... 연습합니다.
올비와 말레이님은 골프시작을 실내연습장에서 시작했습니다..
아.. 옛날 생각납니다.. 요건.. 말레이님의 말입니다..
스크린 각 방마다 조원과 이름의 있습니다.
아... 준비된... 아름다운 번개모임입니다..
아침일찍 시작하는 번개모임입니다.
식사를 못하고 참석하신 회원들을 위한 배려가 있습니다.
백구비상형님이 진짜.. 왕창.. 욜나게.. 드럽게.. 아니..깨끗하게 맛있는 닭강정을 준비하셨습니다.
여신누님이 상큼한 귤을 준비하셨네요....
아.. 올비의 날입니다..
요즘 올비 스윙이 무너지고있습니다.
착한 몸매의 소유자 올비가.. 과도한 백스윙탑 유지를 위해 몸부림치다가
스윙전체가 무너졌습니다.
아이언.. 뿌리지도 던지지도 못하고.. 걍 후려치고있네요..
드라이버두 맛땡이 갔습니다..
겨우 어프러치로 묵고 살고있습니다..
무너진 골프의 스윙을 위해 하나 남는것이 있습니다..
그려.. 묵는거이 남는거야.. 요즘 이거이 올비의 주된 생각입니다.
동료의 말을 빌리자면.. 아름다운 뱃살을 제거하지 않으면... 스윙이 어렵다고 합니다..
아... 아름다운 뱃살을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그리 먹었는디..
아까운 배살을 빼야하는지... 고민입니다..
버디가 나오든.. 파가 나오든.. 올비는 닭강정을 흡입합니다..
아이.. 요거 맛있네요..
글고 누가 안보면 귤을 원샷~으로 날름 날름 묵습니다.. 흐흐...
올비는 우윳빛깔신랑엉아... 퍼터왕님... 여신누님.. 4명입니다..
멀리서 달려오신 울 신랑엉아..
스크린의 대부답게... 후딱 후딱 올라가심 후려치는데.. 잘두 날아갑니다..
올비는 스크린에서 전반홀까지는 무적의 모드입니다.
후반에는 넘사벽으로.. 넘을수 없는 4차원의 벽이 생깁니다..
요날.. 거의 후반의 넘사벽으로.. 무너집니다... 헤헤
우윳신랑엉아랑... 올비 대전이 후반홀 시작하면서 터졌습니다..
신랑엉아 보정치가 플러스 8입니다.
올비는 보정치가 빵이구요..
핸디 8개로 스크린대전을...................
엎치락 뒤치락아닙니다..
보정치 8은 엄청난 핸디입니다..
우하하하하..
따라올테면 따라와봐용~ 올비가.. 그리 쉽게 무너지남요....
아....
요날.. 스크린하면서 회원님들은 정말 큰소리의 비명을 많이 들으셨습니다..
안돼~
안돼~~
올비의 외침이 스크린을 울립니다...
올비와 함께하는 스크린은 정말 수선스럽고 시끄럽습니다..
어찌합니다.. 사람이 그런디.....
올비는 물이 있으면.. 퐁당들어갑니다..
모래가 있으면 모래가 고운지 확인합니다..
마지막홀까지 올비가 앞서고.. 신랑 엉아 쫓아옵니다..
하지만 올비가 누구입니까...
붕여사 신랑이죠...
하지만.. 역쉬 후반홀에서 넘사벽은 항상 존재합니다..
이날 스크린장을 울린 메아리...
안돼~~
아.. 처절했습니다..
마지막홀까지 긴장을 주면서 울 신랑 엉아를 올비가 이겼습니다..
당연하죠...
올비는 무적입니다...
스크린후 맛있는 점심식사는 역쉬 백구형님이 예약을 했습니다.
맛보기 보리밥..
들깨칼국수
파전.. 우와.. 디게 맛있었슴.
해물칼국수..
동동주....
올비 동동주 세잔마시고... 누구를 떠올렸습니다..
누굴까요..
왜... 술하면 이사람이 떠오를까요.. 아.. .호머시기....
맛난 식사 후 약속있으신 분들을 떠나십니다..
바람을 가심에 안고.. 떠나십니다..
아쉬움이 가득한 스크린모임을 뒤로 하고 떠나시네요..
올비는..
식사후.. 한 게임 더~
올비랑. 붕여사. 말레이님.. 퍼
추천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