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스윙 스크린대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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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비입니다.
주말 잘보내셨나요.
올비는 목이 안 돌아가면서 오른쪽 어깨가 많이 안 좋습니다.
요즘 골프 연습을 무리하게 하면서 스크린을 생각보다 많이 했네요.
넘 무리했는지 아침에 금욜 아침부터 목이 잘 안돌아가네요..
회원님들
동계 훈련 넘 무리하지 마시고 따뜻한 봄날을 준비하시길 기원합니다.
골프는 이기는 것이 아닌 즐기는 골프가 정석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알게되었습니다.
울 회원님들 골프를 즐기시면서 누리셔요.. 누리는 골프~
19일 G스윙 스크린대회를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잠실 올림픽공원으로 가족들 픽업하고 논현동으로 출발했습니다.
11시 시작인디 넘 일찍 10시에 도착했네요.
호린님 이미 도착하셔서 준비하시고 있습니다.
호린님은 넘 부지런하십니다... 열정의 호린온온온....
논현동 마음골프연습장이네요.
갤러웨이 연습장과 비슷한 스크린 연습장입니다.
규모가 상당하네요.
G스윙 스크린대회 참석했다고 말하니 이쁜 아가씨가 연습모드로 화면을......
오우.. 화면 그래픽이 좋습니다.
그래픽이 좋다고 해야 하나요.. 아님 스크린 화질이 넘 좋습니다.
HD급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스크린연습장에 가면 스크린 화면이 어두워서 잘 안 보이는 곳이 몇 곳 있더군요.
렌즈가 오래되서 그렇다고 하네요.
또한 스크린이 골프공에 많이 얻어 맞아 얼룩이 져서 화면이 깨끗하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눈이 별루 안 좋은 올비는
일단 화면이 넘 선명하게 보여서 좋았습니다.
연습스윙으로 드라이버를 몇 번 후려쳤습니다.
오잉.. 잘 안맞습니다.
비거리두 엄청 안 나오고.... ㅠ ㅠ
목이 잘 안돌아가면서 어깨가 아프니 스윙이 이상해졌습니다.
아.. 울 회원님들 오십니다.
반가운 둘리님..
헤르메스님..
달빛산책님..
골야 스크린대회에서 나스모로 뵙던 포르투나님이 오셨습니다. 고수의 포스가 펄펄 나십니다.
아.. 카카롯님이 오셨네요..
갑자기 스크린 연습장이 환해지네요.. 울 골야의 미스코리아 몽님두 오셨습니다.
첨 뵙는 회원님들이 오시고..
마지막으로 울 골야의 여신님이 등장하셨쎄요...
오오.. 양손에 올비가 좋아라하는 초코초코과자를 듬쁙 가지고 입장하십니다.
G스윙 관계자들이 G스윙 스크린관련 이것 저것 설명하십니다.
스크린에 대한 자부심이 많으시네요..
스크린고수들을 가라~ 필드의 고수들만 와라~
오오.. 실제 필드와 비슷한 환경이라고 ..
뒷땅을 칼처럼 잡아내고.. 슬라이스 .. 훅... 생크까지 잡는다는 설명..
아잉..
초보골프 올비는 어찌하라는 말인지....
하지만 멘붕없습니다.
요즘 유리멘탈에서 허무멘탈로 탈바꿈하고 있는 상태의 올비.. 긴장없이 즐겁습니다.
스크린방 3개 문을 개방하고
G스크린에서 골프존 핸디를 기준으로 선별하여 조 편성을 했다고 합니다.
1조 방..고수들만 모였습니다.
달빛산책님. 어머둘리님. 포르투나님. 관광보더님..
핸디를 기준으로 투어프로모드 합니다..
2조 레인보우님. 차차맑음님. 오르나비. 필사즉생님.
핸디기준 프로입니다.
여서 올비 반항합니다..
전 프로가 아닙니다.. 아마에서 경기하겠습니다..
그런데 걍 하라고 합니다..
에혀...
3조 헤르메스님. 메이보이님. 호린원님 여신님.
세미프로 모드입니다.
보정치는 별도로 없고 투어프로와 프로..세미프로... 요거이 보정치라고 합니다.
솔직히 올비는 핸디가 몇 인지 잘모릅니다..
그려.. 즐기자고요.. 몸두 아픈디 골프를 누리고 가리라~ 이 생각으로 신발 끈을 묶습니다.
올비 첫 드라이버 샷부터 훅으로 말립니다.
그럼 그렇지.. 흐흐흐
여기서 잠깐
아이언 7번을 기준으로 각 클럽마다 비거리가 자동으로 설정되는군요.
올비 7번 120으로 맟추었습니다..
1번 홀부터 뜨리플보기~ 우오....
오널 맛이 가는 올비의 날이라 다짐합니다.
그린의 빠르기가 보통으로 설정되었습니다.
지스윙 관계자에게 올비는 그린이 매우빠름에 익숙하다고 수정을 요구했습니다.
수정해주심니다.
걍 빠름으로 수정해주시네요..
멀리건은 1개만 줍니다.
1개만 먼가요.. 최소한 3개를 주셔야지.. 아.. 쫀쫀합니다... 딸랑 한개... 멀리건..
올비 첫 홀 뜨리플 보기로 시작하면서
그려.. 몸두 안 좋은디 대충 후려치자고 생각합니다.
오잉..
올비가 멘탈을 경계를 넘나들면서 배운 걍 대충 후려치기가 통합니다.
2번홀부터 파 파 버디 파 파 보기 파 파 파 버디
올비 미쳤습니다.
여기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후들후들 거리는 1번 홀이 끝나고
올비는 여신누이가 주신 초코초코과자를 냠냠 묵고 하이파이브로 힘을 받았습니다.
12번 홀까지 포르투나님하고 동타로 달립니다..
오오..
이때 준비한 도시락이 옵니다.
오구 맛난 도시락.. 뜨끈한 국물두 있습니다.
도시락 묵고 커피묵고 초코초코과자 두개 묵고 배가 빵빵해진 올비 뒤뚱뒤뚱 거립니다.
드디어 왔습니다.
올비
추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