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 벙개 미션 100%고지를 함께 달리며 와일드 로즈도 후기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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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반 ~ 세근반~ 가슴조리며 기다리던 그날~
11월 10일 일요일 360도 란딩 벙개 잘 다녀 왔습니다.
~
5월 소피아그린 이후로 라운딩 벙개가 너무 오랜만이네요~
일욜 오전까지 비가 내린다는 소식에 걱정을 참 많이 했었드랬습니다.
그러나 ...
거짓말 처럼 맑은 하늘~
너무나 사랑스러운 하늘을 향해 맘껏 셧터를 눌렀었지요~ ㅎ
가는길은 너무나 기분 룰루랄라~
드뎌 360도 문앞~
오늘 함께 란딩 하실 벙개맨들 만날 생각에 내 기분은 이미 전반
5홀 정도 돌고 있는중~ ㅎㅎㅎ
도착후, 제일 먼저 뵌 분이 싱글로가자님 부부님이셨어요~
너무나 밝은 미소로 맞아주시는 두분은 우리 벙개맨님들을 위해 아주
소중한 네임텍을 협찬하셨습니다^^
벙개를 하다 보면 자주자주 나오셔서 누구인지 단번에 알아뵙는분도
있지만, 처음 벙개에 나오시는분들은 누가 누군지 구분도 어렵거든요. 그런데 네임텍 한장 붙인걸로 서먹서먹한거 한방에 날렸네요~
너무나 잘 사용했습니다^^
제 가심에 "와일드로즈" 이름표 하나 턱 하니 붙이고 라운딩장으로
향했습니다.
곧 이어 도착하신 젤리젤리님과 백구비상님~
360도 그린 어렵다는 소문은 어찌 들으시고 미리 차에서 꺼낸
퍼터를 한손에 들고 오셨드랬습니다.~
열골 하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안산농구광님은 그날 가져오신 카메라로 그날의 벙개맨들의 즐거운 표정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는 재능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뒤를 이어 탑텐님, 메이보이님, 쿨가이석님, 차가운별님,
클라레님, 외가니님, 프리티님, 루피군님, 하릅강아지님, 써니맘님, 언제나초보님, 배온그린님, 쎄울파크님, 알뜰목신님, 우윳빛까서방님이
오셨습니다.
이날 루피님은 11일 빼빼로데이이브 기념으로 아몬드 빼빼로를 갖고
오셨네용~
팀별로 잘 나누어 먹었드랬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동네 주민 답게 느즈막히 오신 우윳빛깔 서방님께서는 손수
만드신 수제 상패와, 대추슬라이스를 협찬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정성 가득한 선물에 맘 깊이 감사 드립니다.^^
무슨 시상식 분위기 처럼 대박 많은 시상품들이~
이것 뿐만이 아닙니다.
골프야놀자에서도 협찬을 해 주셨네요~
무한 감사 드립니다.^^
골프야놀자 에서 협찬해 주신 넥워머와, 싱글로가자님이 협찬해 주신
네임텍을 나눠 드렸네요
다들 제 시간보다 미리 도착해 주셔서 발 동동 구를일은
없었다는....
너무너무 감사드려용~
이로서 모두 네임텍을 하나씩 가슴과 모자에 붙이고 스타트 하우스에서
단체 사진을 찌었습니다. ~
오~~~ 여기가 스크린이면 어쩔뻔 했나용? ㅎㅎ
11시 40분까지 한명도 빠짐없이 전원 참석~
정말 감사하고 고마운 순간이었지요~
비록 처음 뵌 분도 계셨고, 늘 보던 얼굴들도 있었지만...
함께 하기에 더욱 소중했던 우리 골야벙개맨들이었습니다.^^
자~ 단체사진 한장 콱 박았으니 이젠 조별 사진 차례네요~
안산농구광님과 루피군님, 그리고 여러분들이 서로서로 조별사진들을
찍어 주시느라 바쁘게 움직이셨드랬지용
저희 조는 싱글로가자님, 사랑해님, 와일드로즈, 탑텐님,
언제나초보님 이렇게 였습니다.
360도를 여름에 비바람에 천둥번개까지 맞고서 친 기억이 있는데,
맑은날 오니 이렇게 아름답네요.
360도가 조경이 참 이쁘게 잘 되어 있더라구요~
어느 곳을 어느 각도로 셔터를 눌러도 그림이 되는~
가을 물이 제대로 들어 더욱 운치있고 고운 곳이었습니다.
첫홀 시작전 모두 준비운동을 끝내고 티로 향하는 발걸음들이
가볍네요~
언제나 초보님의 드라이버샷입니다.
하얀티 말고 다른색깔의티에서 찍은 사진 올리고 싶은 맘 꾹꾹 참고
ㅋㅋㅋ
멋진 피니쉬 사진 올립니다.^^
사랑해 님의 페어웨이 어드레스 샷입니다. ~
근데 라운딩 2번째 맞긴 하신거죵?
왤케 잘 떠용? ㅎㅎㅎ
놀라움에 박수를~~~~~~~~~~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이분은 1년 후 프로로 데뷔하실 하실~ 탑텐님이십니다.
저 멀리서 스윙하시는데 너무 멋지셔서 한컷 찍어 봤네요~
360도는 어디를 둘러봐도 다 컷이 이뻐서 다 멋진 그림입니다.~
ㅎ
전요... 드라이버가 쭉가다가 완젼 45도로 슬라이스가
나서ㅜㅜ
캐디언니의 도움으로 에이밍을 완전 왼쪽 45도로 틀어서 샷을
했드랬습니다.
근데 정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응급처방이 맞아 떨어져서 완전 멀리 나가더라구용. ㅋ
그러나, 응급은 응급일뿐~ 열심히 갈고 닦아야죵 ~
전반전 파3에서 퍼팅을 마치고 내려오는 계단입니다.
늦가을을 느끼기 딱 좋은 길이네요...
아~ 자랑스런 나의 점수판 ㅋㅋㅋ
전반전 후 언니가 클릭체크 하시길래 한컷 찍어 봤드랬습니다.
저기 보이시나용? 핑크~핑크~ ㅎ
후반에 헤저드 있는 파3 입니다.
햇살이 너무 좋아서 한컷 찍어 봤습니다.
지극히 태양을 보고 찍은거라 조금 어둡게 나오긴 했지만...
헤저드에비친 햇쌀이 너무이뻐 만족하면서 한컷 올려 봅니다.
ㅋㅋㅋ 후반전 돌때 제 독사진 한장 찍을라고 찰칵 찰칵 했습니다.
처음 라운딩을 시작할때만해도 사진따로 찍고, 볼 치고 하는게 너무
바빳거든요~
근데 이젠 내 사진 한장 정도 남길 여유는 생긴것 같습니다.
ㅎ
캐디언니가 저희조 사진을 찍어 주셧네요~
우리 쫌~ 이쁘게 나왔나용? ㅎㅎㅎ
버디에~ 파에~ 이날 기분 너무 좋았었습니다.^^
근데, 캐디언니 스티커가 동이나서 ㅜㅜ 마친 후 다른 캐디분께
빌려서 붙여 주셨다는 ㅎㅎㅎ
근데 유니콘 붙여 보긴 또 처음이넹 ~
나도 왕 나비 붙이고
싶다공~~~~~~~~~~~~~~~~~~~~~~~~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