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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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성추행 사건으로 골프장 안팎이 시끄럽다. 가뜩이나 어려운 골프시장에 또하나의 악재로 작용하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이번 사건으로 지난 3월부터 골프초보 커뮤니티 골프야놀자가 진행해온 골프문화바꾸기 캠페인 ‘캐디도 동반자다’가 새롭게 재조명 되고 있다.
골프는 매너의 운동이라고도 불린다. 그만큼 다양하게 지켜야할 규칙과 매너들이 존재 한다. 동반자를 위한 각종 매너들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캐디를 위한 매너는 어디에도 설명되어 있지 않다.
프로들의 경기를 자세히 보면 캐디의 역할이 단순히 거리 알려주고 채를 가져다 주는 정도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선수와 캐디는 동반자 관계로서 어떤 캐디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성적도 크게 달라지며 유명 선수들도 캐디를 교체하고나서 성적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만큼 선수와 캐디의 호홉이 골프에서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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