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본문
최근에 몸이 조금 이상스러워서...1주일만에 연습장 갔네요...
처음 치는거라 그러겠지라고 생각은 하지만....
왼손 엄지랑.. 오른속 새끼손가락이 계속 아프네요....
좀 익숙해지면 좋아지기야 하겠지만....특히 새끼손가락이 연습때도 좀 아프던데...
ㅋㅋ...연습을 잘 안해서 계속 아픈건가...
연습장의 분위기는 원래 그런건가요?....
프로님 설명 열심히 들으면서 연습은 하지만...
다른 사람 잘치는거 보면 괜히 샘나서 나도 잘치려고 똥폼 잡고...ㅋㅋ...
아직 풀스윙도 안들어 갔는데... 뭔가 하는것처럼 보이려고....ㅋㅋ...
저만 그런건가요?... 시간이 지나고 연습하다보면 실력이야 늘겠지만... 다들 뭔가 잘해보이려고 하는것도 있는듯한 분위기여서...ㅋㅋ...
완전초보는 아닌것 같은 사람도 프로님의 많은 지적이 있던데...
다른사람 하는거 이렇게 처다보면... 대충 하는거 같은데...ㅋㅋ...
글구, 프로님이 처음설명은 자세를 어떻게 해라...알려주시는데.... 조금 지나서는 헤드가 볼을 잘 맞춰야 하니 자세는 조금 덜 신경쓰라고... 잘 이해가 안갔네요...
알려주는거 그대로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운동 신경 없는 사람이 이렇게 하는것만도...ㅋㅋㅋ....
암튼 연습장 갈때마다 그 오묘한 분위기가 조금...신경 쓰이더라구요...ㅋㅋ...
오늘 내일은
추천2
카카롯님의 댓글
연습장을 혼자 처음 가면 다 그렇죠..손가락은 손가락대로 아프고...물집도 생기고...
공을 빵빵 쳐대는 사람들 보면 와...나도 저렇게 치고 싶다 그런 생각도 들구요..
한번 해보면 잘 안되서 다시 똑딱이로 돌아가고...^^
오묘한 분위기에 적응 한번 잘 해보세요. ^^
조금 공을 맞출 수 있게 되면 그때는 또 내 뒤에 있는 사람들이 보이실꺼에요. 지금은 다 앞에 있는 사람들만 보고 계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