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입니다..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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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욜밤 잠을 자는 중 느낌이 좋지 않은 꿈으로 새벽에 일어나 한참을 뒹굴뒹굴했습니다.
금욜 저녁 작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딸래미가
줄넘기로 다이어트 한다고 ...
줄넘기에 걸려 넘어져서 ....
많이 다친것 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진을 찍어서 의사인 형에게 메일을 날립니다..
별루 안좋다고 하네요..
늦은 밤 좋지 못한 꿈때문일까 하는 생각을 벤치에 앉아 담배 하나 피우면서 생각해봅니다.
가뜩이나 얼굴이 걸작인디..
나를 닮아 노후 비용에서 많은 부분을 지출해야 하는 얼굴입니다.
그 얼굴에 데미지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발생 후 진정된 딸래미 얼굴을 쳐다보다가
음~
이건 옥상에서 떨어진 메주가 되어버렸는데..
딸래미 씨익 웃으면서
추천3
차가운별님의 댓글
차가운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에고 ~~ 공주님이 큰상처 안 입고 잘 치료되길 마음으로 바랍니다.
아빠들의 딸에대한 사랑은 특별함을 알기에, 더욱 걱정이 되네요.
그래도 씩씩하게 아빠한데 농담까지 하는걸 보면 천성이 밝은 아이인가 보네요.
너무 큰 걱정마시고, 즐거운 주말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이번일로 액땜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