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이 아닌 자만심 이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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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아시는 지인분, 배움을 주셨던 프로님과 4인
안성 웨스트파인에서 라운드를 가졌습니다.
7시 티업..
이전에..솔직히 머리 올리기까지 약..1년 6개월 연습에 또 연습을 하고 가서
97개를.(충주 임페리얼)해서 연습의 결과가 있다고 생각 하고..
퇴근후 짬짬이 시간내서 스윙도 더 크게 등등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했구요.
5-6월은 회사의 일로 거의 못가다 시피 하다가
최근 7월에 갔더니...
어머나, 이건..물론 프로님께 배웠던 샷보다 좀더 큰 스윙으로 했구요.
처음부터 지적을 받음..ㅜㅜ
잘했음을 보이고자는 욕심도 컷던게 잘못이였나 봅니다.
106개로 마무리 하는 18홀까지
드라이드 파핑 15m, OB
뒷땅에 아...울고 싶었습니다.
동반하셨던 사장님 2분은 그전에도 같이 가셨던 분들이신데.
나날이 스코어 관리 잘 하시는 모습에..
제가 욕심을 부리고, 자만심에 ... 라운드 내내 평정심을 찾지 못했습니다.
아....ㅠㅠ 빨리 끝내고
인도어 가서 다시 차근차근 해보니..곧잘 되던데요..
궁금한점.
1. 겨울철 라운드시 잔디가 거의 없어서
인도어의 인조 잔디와 같이 딱딱하고..공의 위치가 잘 맞았습니다.
그런데, 7월 푸르린 잔디에 공은 때론 페어웨이인데도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