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박2일 라운딩에 컨디션 조절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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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 불타는 19금을 맞이하는 글과 야간 라운딩 글을 올렸습니다만
포천 필로스 야간 라운딩은 당분간은 안가는게 나을 것 같아 따로 글을 씁니다.
계속 비오는 가운데 요새 반짝 맑기도 했고, 정말 불금이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어제 필로스 야간 3부는 그야말로 골퍼들로 인산인해.
저녁 6시 27분 티업이지만 7시 30분이 넘어서야 첫 홀 티샷을 했답니다.
그 이유가 2부 손님들이 들어오지 못해서 카트가 없어서 ....
라운딩을 하며 보니 장마땜에 필드 관리를 못했을 거 같아요. 페어웨이가 A러프수준
일반 러프는 풀이 한참이나 키가 컸어요.
그리고 페어웨이에도 상당 수준의 진 땅이 대부분입니다. 비가 참 많이 왔잔아요?
페어웨이에서조차 공이 잔디 속에서 꼭꼭 숨어 있는 수준이고
러프에서는 정말 찾기 어려울 지경이라 라운딩이 너무 지연되었습니다.
그러니 2부에서 제때 끝내지 못해 늦게 들어오고, 3부는 밀리고.....
그래도 달빛이 있어서 좋았어요. -- 달빛산책은 잘 했답니다.
1시 살짝 넘기며 라운
추천2
차가운별님의 댓글
차가운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에구 고생하셨네요 . 저도 어제는 새벽한시에 들어왔어요 ㅋ
그나저나 담금질이 잘 안되어서 어째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