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수별 노력해야하는 나의 무기 (개인적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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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연습장에 갔다가 지인이 물어왔습니다.
빨리 100돌이를 깨는 방법이 모냐고요?
그래서 이리저리 얘기하다가 골프야 놀자에도 올려볼까하고 적어봅니다.
100타 안으로 들어오는채는 ... 퍼터 입니다.
아마도 제일 연습 안하는 채 이실테지요? ㅋㅋ
100돌이는 자기타수에 45~50%타수가 퍼터수입니다. (프로,싱글들은 보통 40~45% 전후입니다)
보통 100돌이들은 오비,헤저드등의 벌타때문에 100돌이 탈출이 어렵다고 생각들 하시는데
당신의 채중에 제일 많이 사용하는 채가 바로 퍼터입니다.
다른 채들의 스윙은 프로들을 바로 따라하기가 어렵습니다.
노력과 투자도 많이 해야하고요..
그런데 퍼터는 제일 프로와 비슷하게,,아니 잘하면 똑같이 할수 있는 유일한 채입니다.
가령 제 예를 들면..한창때 타이거우즈의 퍼터 루틴(습관)을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하루에 300~500개 매트깔고 연습하니..퍼터에 자신이 생기더라고요
스카이72에 마치 란딩할것 같은 복장으로 스타트연습 퍼팅장에서 매주 토,일에 2시간씩하곤 했습니다.
(실제는 란딩없습니다..ㅋㅋ)
퍼터 연습 하시면 그냥 5~10타이상은 타수가 줄어듭니다.
90대타 유지하는 채는...어프러치입니다.
하이핸디 골프들은 통상 18홀중 최소 14홀이상을 파온하지를 못합니다.
즉, 티샷,세컨샷 해도 파온이 안되고.. 최소 2퍼터 거리에 온이 되야하는데.. 이눔의 것은 맨날 뒷땅아니면
탑핑이니 4온,5온....... 따블,트리플 기본으로 갑니다.
어프러치요??? 이거 정말 어렵습니다.
채중에 퍼터빼고 제일 짧은채이고..퍼터와 같이 유일하게 한채로 이거리 저거리를 쳐야하는 채입니다.
채하나로 여러 거리를 친다는게 참으로 어려운것입니다.
잘치는 방법은 고수에게 물어보세요..ㅋㅋ
80대타 진입하는채는 ...드라이버입니다.
모든 골퍼의 로망이지요..드라이방...으으....멀리, 똑바로...
오비,헤저드에 기본 벌타 먹고 가면 참으로 힘빠집니다...물론 자산도 줄고요...ㅋ
그런데 대부분의 100돌이 분들은 볼만 맞출라합니다. 맞추고나면요? 아직도 거리 무지 남아있어요 ㅠㅠ
최소 220m 이상은 나가게 힘차게 휘둘러야 합니다. 80대타 중반치시는분들이 오비나 헤저드 몇번 들어갈까요?
제 경험으로 보면 2~3회는 들어갑니다.오비,헤저드 걱정되시는분들은 거리가 나지를 않습니다.
힘차게 스윙하세요..
이제 싱글~80대초반으로 가는채..이건 바로 숏아이언입니다.
위에 도라이방되면 이제 챤스홀에서는 바로 파온으로 가야합니다.
그래서 퍼터로 파,버디를 잡아내야 합니다.
우리나라 골프장 구조상 긴파3, 긴파4는 18홀중 3~4개 밖에 안됩니다.
(흔히 야그하는 핸디캡홀이죠..)
나머지는 최소 8번아이언 이하로 치고 이는 바로 파온을 해야합니다.
왕싱글로 가는채...롱아이언,우드(하이브리드)
위에 말씀드린 핸디캡홀에서 바로 파온을 할수있어야만이 왕싱글이 됩니다.
최소 써비스 파5에서는 투온을 노리는 우드(하이브리드)를 칠수 있어야 합니다.
핸디캡홀에서 파온이 안되면 아무리 잘쳐도 70대중반~후반으로 쳐집니다.
(4~5타는 오바되니깐요..)
언더파 골퍼로 가는채는 ....다시 퍼터입니다.
한창때는 5회에 한번은 언더를 쳤는데...요즘은 영....이제 맛이 갔나봐요..
추천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