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저스틴... 싸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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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라디오에서
부자는 애증의 관계라 하더군요. 모 동시간대를 살지 않기에 관점의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다나 어쩐다나??
평생 아빠는 아들에게 기대하고 배신당하며, 아들은 아빠를 이해하려 하지만 나중에 측은해하는 관계랍니다..
허허...
5학년 아들에게 집에와서 신청햇냐?? (영어 말하기 대회) 하니 이눔이 아니 하기싫어졋서!! 하더군여,
헐 (간만에 한따까리를 해야되나?? 사춘긴가??)
취조해보니 울먹거리며 그러더군여, 자기반에 2-3명 신청햇는데 개네는 학원에서 중학교과정을 공부해서
자기가 나가면 쪽팔리고 놀림당할까봐 못하겟더라구여...
할... 일단 알겟고 내년에 도전하자고 그자리는 마무리를 햇지만 왠지모를 찝찝하고 서운함이란...
전 그저 다른 아빠들처럼 우리 아들이,
아빠, 한번 해볼께!! 쪽팔려도 한번 도전해볼래!!!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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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가고파님의 댓글
필드가고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font size="2">파이팅~~~~~~~~~<br />다음주부터 선능에서 출퇴근하니 </font><span style="font-size: small; line-height: 19.5px">관악구면 </span><font size="2">혼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