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아이언 거리 어떻게 보시나요? > 자유게시판

아~~ 저도 궁금했는데... 생각했던거 보다 여성분들도 거리가 많이 나가시네요~

아

궁금해요??
궁금

오백원 안내도 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

4번 우드 140-160 m
7번 우드 140
5번 유티 130-140
6번 유티 120-130

여기까지는 컨디션에 따라 상당한 거리차이를 보입니다 ㅠㅜ

7번 아이언 120 m (제가 7번이 잘 안되거든요)
8번 아이언 100-110
9번 아이언 90
 p        80

우와..
저보다 장타

저는 컨디션에 따라서 많이 좌우가 된다는 ㅠㅜ
전에는 안그랬는

와우~대단해요~
멋져욤~

언니두
조만간 나의 거리를

앙~그러면 정말 좋을

7번 100미터 입니다...
파 3에서 7번 꺼내드는데... 옆에서 9

이런...ㅋㅋㅋ
무슨 좌절까지
아이언은 거

이거 이거 병주고 약

저도 참 궁금했어요. ^^;
댓글 보니 비슷한 것같아요~~
(아래 내용은 캐리 기준은 아닙니다. ^^;)

전 라이 상태에 따라서 21도유틸리티와 5번페어웨이 우드/24도유틸리티와 5번아이언을 병행해서 쓰는 편입니다.
그런데,... 제가 클럽별 장점 활용을 잘 못한다고들 하시네요.
배워야 할게 너무나 많습니다.~ ㅠ,,ㅠ

3번우드는 실수가 많아서 백에서 꺼내는 일이 거의 없네요.~
5번우드 : 150M
21도 유틸 : 150M
24도 유틸 : 140M
5번 아이언: 140M
(그린에 올려야할때 쓰는 편인데 이 거리는 24도 유틸을 더 많이 쓰고 있습니다.)
6번 아이언 130M
7번 아이언 120M
8번 아이언 110M
9번 아이언 100M
P          90M
A          80M

우와
완전 장타이신

정말 장타

앗~ㅠㅠ 진정 부끄럽습니다.
쭈니사랑님께서 거리보다는 정확성이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정교하지않고 거리만 나면 타수만 늘어납니다. ㅠㅠ.
한동안 거리욕심에 무리하게 했다가 드라이버 입스 와서 5년 골프치는 동안 1년 넘게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우습게도 벗어난게 거리 욕심 버리고 였습니다.^^;

사실 왠만한 파4(300m) 기준으로 드라이버 160~170m + 쎄컨 120m + 어프로치 + 퍼팅
이러면 파이고 투퍼팅이면 +1입니

저는 모든게 쭈니님 보다 10 정도 적게 나가는거 같네요,,,언젠가 따라갈

다들 그러시드라구요
아이언은 거리보다 정확성이라구

저는 여성분들도 아이언을 많이 사용하는게 좋다라고 보여집니다.
(특히 5번 6번 등의 아이언도 연습하시면 우드이상의 훌륭한비밀병기가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제 주변에 있는 직장동료 초보여성골퍼분들은 비거리가 짧다고 자책하며 페어웨이에서
거의 우드나 유틸리티로 칠려고 하는 경향이 많은데 산지형골프장이 많은 우리나라 대부분의 골프장 특성상 라이가 평탄하지 못해서 우드가 실패할 확율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끝내 미련을 못 버리고 우드를 잡아들더군요.
결과는 거의 70-80%의 확율로 미스샷 ....
어제도 같이 라운딩 했는데 거의 비슷했습니다.

제가 제 동료에게도 항상 얘기하는게 제발 드라이버 잘 쳐놓고 우드잡지 말고 6번이나 7번아이언 쳐서 그린 근처로 최대한 보내라고...
드라이버 잘 쳐놓고 우드잡아서 어찌한번 투온해볼려다가 항상 결과는 탑핑성 생크샷....
어쩌다 잘 맞으면 그린벙커....
벙커에서 모래놀이...
결과는 양파... ㅠㅠ

드라이버 오잘공 내놓고 아이언쳤으면 최소한 보기로 막을수 있는건데
우드잡아서 결국 양파되는거 순식간입니다. ㅋ
드라이버 꾸준하게 170-180이상 보내지 않으면 투온보다는 쓰리온에 원퍼팅 작전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차라리 자신있는 아이언으로 그린근처 안전한 곳으로 보내놓고 어프로치 하는게 결과는 더 좋은데도 말이지요...

골프는 비거리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거는 방향과 정확성입니다.

특히 3번우드와 5번

무한 자유님의 글에
정말 공감이 가요.
저두 유난히 컨디션 안좋은날에는
절대 유틸 안잡거든요.
오늘은 짧게 끈어가지 하는 마음으로

정말 5번 아이언 잘 치시는분들 보면 멋져보입니다. ^^

제가 여성 싱글골퍼분과도 같이 라운딩해봤는데 유심히 보니 그분은 5번 아이언을 잘 치시더라구요.
드라이버는 170정도 보내시는데 그런 상황이면 보통 우드로 투온을 노릴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5번 아이언 잡고 그린 주변으로 가서 어프로치로 기가막히게 붙이십니다.
물론 어지간한 파4

좋은 말씀 감사해요~
아이언 연습을 많

절대 공감합니다.
오늘 친구랑 가까운 퍼블릭에서 놀다왔는데요~
사람이 미련한지...분명 우드로 치면 안되는 곳이란걸 알면서도
거리에 대한 부담감때문에 그냥 우드로 무식하게 쳐서...산신령님께
보내고 왔습니다. 보고 있던 캐디한테 미안해서 공찾지 말라고..ㅠㅜ
두번을 그런샷을 날리고 보니 정신이 들어
안좋은 라이에서는 그냥 아이언으로 샷을 했습니

그러게요..
그래서 골프가 재미있나봅니다. ㅎㅎ

저는 그래서 아에 골프백에 우드는 빼놓고 안가지고 다닙니다.
우드샷이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서 연습장에서 잘 맞으면 꼭 필드에서
한번 치면 잘 나갈거 같은 자신감때문에 항상 쳐놓고 후회하지

무한자유님 제 맘을 읽으시고 제가 하는 행동을 보고 계신듯 ㅎㅎ

애석하게도 저는 7번 아이언까지만 있거든요
다른 글에 쓴적이 있는데요~
저는 7번아이언 공포증이 있어 7번은 연습장용입니다
연습장에서는 애가 때때로 말을 잘듣거든요
그대신 8번 아이언은 좀 만만하고 쉽습니다
저기 적혀있는 거리보다 조금 더 나갈때도 있는데
적

우와 여자분들도 거리 많이 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