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머리올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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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늘로 정확히 골프를 시작한지 5개월이 되었습니다.
4월 1일 인근 고등학교에서 학부모대상 골프교실이 열리게 되어 처음 접하게 되었고
거기서 1달, 일주일에 2시간씩 2회 약40시간 뭐가 뭔지도 모르고 채를 휘둘렀습니다.
그러다 교육이 끝나고 1달을 쉬다가 운동을 계속해야 되겠다는 생각에 인근 연습장에 큰맘먹고 1년 회원으로 등록해서 프로레슨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운동이라면 뭔든 다 잘 하기 때문에 골프도 쉽게 배울 수 있을꺼란 자신감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어렵고 안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인내로 참으며 6월과 덥디더운 7월을 참고 견디며 드디어 머리올릴 날을 잡았답니다..
8월 26일로, 18일날 날을 잡고 그 뒷날 투혼을 불태우다가 등쪽 갈비뼈가 금이가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아직 1주일이 남아 있으니 병원가고 약먹으면 되겠지 하고 운동을 쉬면서 몸을 추스렸습니다.
어렵게 결정된 D데이 또 머리올려줄 친구들과의 약속 등 여러가지로 머리속이 복잡했지만 강행하기로 결정하고 연습도 못 하고 26일 아침 휴그린CC로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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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윳빛깔서방님님의 댓글
우윳빛깔서방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성공하셨네요. 부상 조심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