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제주시 오라 컨트리클럽(파72, 6,522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총상금 5억원) 초대 챔피언에 미녀골퍼 윤채영선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무려 9년동안이나 우승이 없어 '우승없는 미녀골퍼'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었던 윤채영 선수는 이번 대회의 우승으로 불명예스러웠던 우승없는 골퍼라는 꼬리표를 깔끔하게 떼어냈다.

 

9년만의 우승, 이번 대회에서 그녀가 우승할 수 있도록 견인한 그녀의 우승 골프클럽에 대해서 알아보자!

윤채영 선수는 야마하의 2014년 인프레스 RMX 투어모델 9도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인프레스 RMX 투어모델 드라이버는 5,000개 제품 한정판으로 만들어졌으며, 투어모델 중 최초로 RTS를 탑재한 제품이다. 435cc의 서양 배 형상의 헤드를 가지고 있으며, 웨이트 조정으로 약 15야드의 폭으로 좌우 탄도조절이 가능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스윙 타감 및 소리에 신경을 많이 쓴 제품으로 소프트한 타감과 단조헤드같은 부드러운 필링이 스윙을 한껏 편안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윤채영 선수가 사용하는 우드는 드라이버와 같은 2014년도에 출시한 인프레스 RMX 페어웨이우드를 사용한다. 저중심과 얕은 천 중심으로 노멀과 업라이트 2개의 패턴 라이각 조절이 가능한 제품으로 라이각 선택에 따른 비거리와 방향 안정성이 우수한 제품이다.

2013년형 인프레스X 파워 유틸리티우드

윤채영선수가 사용하는 유틸리티우드는 2013년에 출시한 인프레스X 파워 유틸리티우드이다. 폭 넓은층의 골퍼가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쉬운 유틸리티우드로 접지면적을 감소시킨 프리코프 솔 기술을 채택하여 프리코프 솔이 부드럽게 빠져 보다 쉽고 부드러운 스윙을 가능하도록 한 제품이다. 특히 러프에서 강한 제품이다.

윤채영 선수가 사용하는 아이언은 야마하 아이언 내에서도 타감좋기로 유명한 2014년형 리믹스 RMX 투어 CB 아이언(7i)을 사용한다. 단정하면서도 사용하기 쉬운 캐비티 진화형 모델로 백페이스의 중심부에 있는 이너 머슬 구조로 부드러운 타감을 실현하였으며, 벌집구조의 밀링 가공으로 스핀컨트롤이 우수한 제품이다.

윤채영 선수가 사용하는 웨지는 스핀컨트롤 성능이 뛰어나고 다채로운 어프로치가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RMX 투어모델 웨지를 사용한다. 벌집구조 밀링 가공으로 만들어진 스핀 컨트롤 능력이 정확한 어프로치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윤채영 선수가 사용하는 퍼터는 타이틀리스트 2012년형 스카티 카메론 블레이드 퍼터이다. 이미 퍼터장인으로 유명한 스카티 카메론의 2012년형 모델로 정교하게 밀링처리된 마감과 검정색 블랙 미스트 색상과 붉은 무게추가 인상적인 제품이다. 정교하게 밀링처리를 한 303 스텐레스 스틸 소재를 사용하여 뛰어난 타구감과 타구음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다나와 골프CM 김용석 (golf@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