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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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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고통받는 짐승
몸의 자리가 수로다
자갈길이다 아니 진흙길이다
 
입말이 없으면 몸말이라도 해야지
몸말은 원초적 떨림
주저하지 마라
 
삶이란 몸서리치는 것이다
떨리지 않는 알기가 없다
떨리지 않은 고백이 없다
 
슬픈 짐승의 옛모습 같은
끊임없이 빛을 내쏘는 말랑말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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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차가운별님의 댓글

no_profile 차가운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렵지만, 어떤의미인지는 느낌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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