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머리 올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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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올리는 날
띠리링~~ 탑원장님의 전화 한통
띠리링~~ 탑원장님의 전화 한통
머리 올려 줄테니깐 무조건 따라 오라는 엄명!!
약간은 두려움에 대한 망설임과 설레임이
약간은 두려움에 대한 망설임과 설레임이
동시에 교차되는 순간
누가 초보를 데리고 골프장에 가느냐
돈 다내도 안 데리고 간다는 진정어린 협박성에
누구와 동행하느냐고 조심 스럽게 물었더니
아고 바로 우리 문창, 탑 여원장님들이라네
아이고 그럼 무서울께 한개도 엄따
한 배려 하시는 분들과 함께라면
한 배려 하시는 분들과 함께라면
지옥인들 못 가리요
몇개월간의 비밀 훈련 성과도 시험 할겸
실전 그린에서의 차이점도 알아 볼 겸 O.K!!!
대망의 7/9(월) 오전 8시 10분 티샷 통보 받고
밤새 양용은도 되어보고 홀인원도 해보고
밤새 양용은도 되어보고 홀인원도 해보고
온갖 망상 떨다 보니 잠도 설쳐 눈 뜨니 5시 반
7시 반까지 에덴 밸리 도착하라는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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