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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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즐기렵니다.
지인에게 물려 받은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는데...(버너 SR 9.5도)
연습장에서 연습하다보면 주위 분들이 드라이버 치시는거 보면
폼은 다소 엉성해보이지만(죄송합니다...초보자 주제에...^^)
타구음도 좋고, 비거리도 잘나가고, 슬라이스도 안나고...
부럽더라구요.
슬그머니 지나가는 척하며 보니까..젝시오, 핑 등등 대부분이 그런 제품을 쓰시더군요.
어떤 드라이버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도 비거리가 차이가 난다고 하기에
그때부터 필이 꽂혀서 드라이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다가 공부를 해 보았습니다.
샤프트, 헤드 각도...와~정말 엄청나데요...
초보니까 아무래도 새거 보다는 중고가 나을거 같아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순간!!!!!!!!!!!!!
제가 착각에 빠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보같이...마치 구력이 몇년 된것처럼 생각을 한겁니다.
"스윙자세도, 체중이동도, 피니시도 제데로 못하는게... 무슨"
한~ 없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비우고 채에 대한 집착도 벗어버리고 나니까...정신건강도 좋고
오늘 새벽 연습때는 왠지 공도 잘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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