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타는 리얼하다 레알? KPGA 티칭프로 김대영 프로 2탄! > 자유게시판

골프와 사회생활

골프를 하면 아무래도 친숙해질 수 있고, 골프를 하면서 대화거리가 생기니깐 아무래도 사회생활을 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긴 하죠 ㅎㅎ

특히 서로 스코어가 비슷하면 라운딩 갈 때 할 말이 많을 것 같아요. 공통점이 생기는 거니깐요. 미스했을 때 왜 미스했느냐 뭐 이런 대화도 오갈 수 있겠죠?

사람과 상황에 따른 골프 스코어…와 골프스타?

아무래도 사람과 상황에 따라 골프 스코어가 조금씩은 달라질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 저는 플레이가 좀 빠른 편이거든요? 그래서 아무래도 비슷한 성향의 스타일이다 보면 흐름이 끊기지 않을 것 같은데.. 만약에 좀 인터블이 긴 사람이 꼈을 경우엔 흐름이 끊기는 부분이 있겠죠? 그런 경우에 제 스코어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요. ㅎㅎ 골프스타는 혼자서도 할 수 있으니깐 일정한 스코어를 기록하는 편이죠

티칭과 프로의 차이

전 개인적으로 플레이 하는 것이 더 쉬운 것 같아요. 왜냐면 제가 제 자신을 알고 느낄 수 있으니깐 간단하게 제 생각대로만 하면 좀 더 편한데, 티칭 같은 경우에는 어떤 점이 잘못되었는지를 직접 느끼지 못하고 간접적으로 그런 점을 찾아내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좀 더 힘든 것 같아요. 좀 더 생각을 많이 해야 하고, 연구도 해야 하고..

외국 같은 경우에는 티칭 프로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이 많이 갖춰져 있는데 한국은 그런 기관들이 좀 부족하죠. 사실 그런 점이 아쉽긴 하고요. 사람마다 체력도 체격도 스윙도 조금씩 다른 데 하나의 이론을 대입하다 보면 다른 사람에게 한 가지 이론만 가르쳐주고 있는 셈이죠. 그런 부분이 좀 많이 아쉽죠…. 외국에서 배우고 싶은 점이기도 하고요.

내 생애 가장 어처구니 없던 샷

90센치 퍼팅을 미스한 것.. ㅎㅎ 그 한 타 때문에 프로가 되느냐 안 되느냐 경우였는데 정말 어처구니 없었죠..

스크린 골프와 골프스타 비교!

굳이 굳이 비교를 하자면 스크린 골프가 아무래도 실제 라운딩 보다는 좀 더 낫죠 ㅎㅎ 궤도에 의해 만들어질 수 있는 부분이 많으니깐요. 어느 정도 요령이 생기면 센서의 위치를 파악하게 되고 그 이후엔 내 마음대로 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골프 필드와 스크린 골프에서 저는 스크린 골프를 더 못 쳐요 ㅎㅎ 샷은 문제 없이 치겠는데요 스크린가면 퍼팅에서.. 좀 실수를 해요.. 스크린 업체 분들이 이건 연습과 요령을 터득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골프 필드 라운딩 같은 경우에는 코스 공략을 하는 거라 여러 상황이 발생하는데.. 스크린 같은 경우에는 그런 상황이 많이 발달하진 않죠.. 실제적인 바람이 부는 것과 안 부는 것에 차이는 좀 있겠죠?

 바람이나 기온 날씨 이런 게 골프 필드 나갈 때 많이 좌우되는데 스크린 골프는 에어컨 빵빵한 곳에서 하죠 ㅎㅎ 

 골프스타가 제일 일정하게 평균 점수가 나오는 것 같아요 ㅎㅎ 아무래도 내가 생각하는 방향대로 공이 가니깐요 이런 건 실제 골프랑은 좀 다른 점이겠죠? 골프스타가 프로님들이나 골프를 좀 치시는 분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ㅎㅎ

골프스타가 골프를 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될까요?
아무래도 골프스타를 하시면서 필드를 나가시게 된다면 아무래도 이미지 트레이닝을 골프스타와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공을 항상 똑바로 치는게 아니거든요. 드로우 페이드 같은 경우에도 골프의 한 요소거든요. 그런데 맨날 골프를 똑바로 치시는 것만 생각하실 수가 있는데 골프스타를 해보면서 여러 가지 스킬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골프스타가 좀 여러가지 면에서는 골프를 처음 하거나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한 아마추어 분들에게도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요새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는 점심시간 골프스타 내기가 한창 인기에요. 아무래도 골프스타를 통해서 선수들은 거리 계산이나 뭐 지형 공략 이런 걸 많이 생각하고 플레이 하거든요. 그래서 제 주변에서도 골프스타 하시는 프로 골퍼 분들도 굉장히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