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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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금요일..
동네 형님으로부터 스크린골프 도전을 받았습니다. ^^
제가 지난주에 지나가는 말로 독수리가 그거밖에 못치냐고 한마디 했더니 삐지셨나봅니다.
골프존에 독수리 등급은 약 1000여명으로 전체 골프존 이용자 대비 0.1%밖에 안되는 등급입니다.
그런데 샷이 오락가락 하시더라구요. ^^
그래서 에이...그거밖에 못해? 내가 해도 그거보다 잘 하겠네...라고 해버렸습니다.
워낙 친하기도 하고 해서 한말인데...^^
독수리 바로 아래 등급인 매 등급은 전체 에서 약 3~4%정도 되는 등급인데요.
제가 매 등급이거든요. ^^
한판 붙자고 월요일부터 계속 이야기 해서 오늘 수락을 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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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몽샷님의 댓글
주몽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골프는 전적으로 상대성 운동이고 멘탈 운동입니다.</div>
<div>매등급의 후배님께 독수리 등급의 선배님이 도전장을 던졌다는 것은 카카롯 님께서 벌써 50%는 먹고 들어 간 겁니다. </div>
<div>반드시 티샷을 먼저하세요... 첫 홀 드라이버 티샷을 멋지게 하시면 도전자 께서는 심리적으로 더 위축이 되실 듯.</div>
<div>혹시 도전자분께 밀리는 홀이 있다고 하면 반드시 적당한 그렇지만 밉지 않은 구찌를 보내심도 승리의 원천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div>
<div> </div>
<div>가령 티샷할때 '형님은 워낙 기술도 좋고 힘이 좋아서 제대로 때리면 300야드는 나가실 거예요'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