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0 동두천 탑클라우드(구. 다이너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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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들께서...
어제... 번갈아 전화를 주신다...
친절한 동반자들 같으니라구... 샹...
1.
"낼 어쩌냐?"...
캔슬 낼 아침에 날씨보고 해준대요...
"고뤠? 그럼 낼 날씨랑 상관없이 네가 알아서 캔슬해라"...
-_-#
2.
"야 내일 있잖아~~ 비 쥰네 많이 온댄다."...
전화해 봤는데요... 오늘 캔슬 안되고요... 낼 날씨보고... 해준대요...
"그냐? 그러믄 낼 비올꺼니까 낼 아침에 니가 알아서 캔슬해"...
-_-##
3.
"송군... 날세... 캔슬했지?"
아뇨... 낼 날씨보고... @#^%$
"비 많이 올꺼니까 송군이 처리해주게"
-_-###
오늘 아침 5시...
여보세요? 지금 비 많이 오죠?
"이슬비 정도 내리고 있습니다"
-_-# 라운딩 가능한정도 인가요?
"네... 나가시는 분들도 계시고... 또..."
(오호 챤스!!) 캔슬 하시는 분들도 계신가 봐요? 흠...
"네... 캔슬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______________^ 캔슬 하겠습니다...
다시 한숨 더 자려고 누웠는데...
얼마나 지났을까? 울리는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