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갑작스런 스크린 급벙 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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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이 가까워질 즈음..
갑작스레 퍼터왕님께서 그룹 카톡 날아옵니다.
날 잡고 스크린 한번 하시자는.....
배온그린님.. 바로 신도림근처 깔끔한 스크린 예약해 버리시는 놀라운 추진력...ㅎㅎ
가는 길에 제가 골퍼스톤님 픽업으로 4명의 급스크린 벙개가 성사되었네요..^^
15번홀까지 배온그린님과 골퍼스톤님...+4 로 업치락뒤치락 멋진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으나
퍼터왕님의 초절정 고감도 겐세이에 골퍼스톤님 막판 무너져주시고...ㅋㅋㅋㅋㅋ
골퍼스톤님,,유리알 멘탈이 분명하시다는...ㅋㅋㅋ
퍼터왕님은 파워풀한 샷을 계속 선사하셨으나 서울로 가야할 볼이 강릉으로 자꾸 가버리는 격이랄까요?...ㅋㅋ
전 망가진 아이언이 회복이 안되네요. 스코어 말하기도 부끄러운 수준으로 마무리...ㅋㅋ
레슨 & 연습을 해야 하는데 맨날 이 핑계 저 핑계로 땡땡이만 치고 있네요..ㅜㅜ
어제 배온그리님은 +4로 스크린 라베를 만드셨습니다. (스코어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골퍼스톤님도 지난 금요일 스크린 벙개때의 부진을 버디 5개로 깔끔하게 날려버리고,
늦게 합류한 절친이신 뚱땡이님과 댁으로 향하시며 이날의 스크린 벙개 마무리..... ^^
꼭 정기모임이나 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