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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을 이용하면 폼이 망가진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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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골프야놀자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크린 가서 폼 다 망쳤다 뭐 그런 이야기 많이들 들으셨죠?

 

그런데 최근에는 스크린에서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스크린에서 연습을 많이 해서 필드에 머리 올리러 가서 100개 안쪽으로 치는 분들도 종종 있으시더라구요

 

과연 진짜 스크린 가면 폼이 망가지는 것인가? 궁금합니다.

 

진짜로 과연 폼이 망가질 것인가?

 

저는 개인적으로 스크린은 연습장의 보완재 정도로 생각이 됩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렇거든요. 연습장은 잘 안가지만 스크린은 잘 갑니다.

스크린에서도 샷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예전에 골프존 N형이나 리얼 기계일 경우에는 오류가 많아서 제 스윙을 해도 공이 이상하게 가는 바람에 적응하려면 샷이 망가진다고 할 수 있었지만 지금 비전이 나온 이후에는 구질도 만들 수 있고

연습장에서 치는거나 별 차이 없는거 같아요. 물론 필드랑은 다르죠. 잔디에 티를 꼽고 치는거랑 잔디 위에서 치는 거랑 스크린은 많이 다르니까요.

 

그치만 오히려 잔디보다 스크린이 훨씬 편하죠. 뒷땅이라고 안날아가는것도 아니고 티 높이도 항상 일정하구요.

 

사실 스크린을 훨씬 잘 쳐야 정상인겁니다. 필드에서 100개 쳐도 스크린에서는 언더파를 칠 수도 있는거거든요.

 

그런데 아직도 스크린에 가면 폼이 망가지니까 가지 말라고 가르치는 프로님들이 계신모양입니다.

 

주말에 그런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괜히 스크린가서 폼 다 망가져서 왔다고....

제 생각으로는 아직 스윙이 완성이 안된 상태에서 스크린에서 좀 더 강하게 쳐볼려고 하다가

스윙이 달라질 수는 있을꺼라고 생

추천2

댓글목록 30

우윳빛깔서방님님의 댓글

no_profile 우윳빛깔서방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카롯님과 의견이 비슷합니다. 스크린에서 친다고 폼 망가지지 않습니다. 다만 자기 스윙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동반자와의 경쟁이나 비거리 욕심에 그립이 바뀌게 되고 이에 따라 구질도 변하게 됩니다. 자기 클럽의 방향성, 거리감을 참고하기에는 스크린이 좋다

카카롯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카카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제가 말로 글로 잘 표현을 못해서요..^^ 더 좋게 표현할 수 있는

우윳빛깔서방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우윳빛깔서방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스크린 스코어가 잘나오더니 어제 90대 깼어

카카롯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카카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 이제 진짜 고수님이 되어 가시네요. 부럽습니다. ^^ 스크린을 굉장히

또니아빠님의 댓글

no_profile 또니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스크린이 폼을 망가뜨린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스크린은 연습장에서 연습한 것을 수치상 확인해 보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좋고요.
물론 스크린의 가장 좋은

카카롯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카카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목도모...넵...^^ 맞습니다. 친목도

바디턴72님의 댓글

no_profile 바디턴7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크린에 가면 스윙이 망가진다는 표현은 상황에 따라 다를것 같네요.
연습장에서는 시작부터 끝까지 볼이 나오니까 아까워서라도 다칠려고 하죠
스윙은 그럴때 망가지는 것 입니다.
자신의 스윙을 점검 할 정도는 되어야 볼치는 연습이 도움이 되는데
스윙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볼을 치면서 연습 한다는게 잘못 되었다고 봅니다.
반면에 스크린에서는 볼을 치는 갯수가

카카롯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카카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전문가세요. 연습장 아무리 많이 다녀도 혼자 다니면 의미 없다고 그런 말도 들었는데요. 자기 스윙을 점검 하는게 아니라 연습을 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공만 막 후려 패는 연습은 안하느니만 못한게

마음만프로임님의 댓글

no_profile 마음만프로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크린가면 스윙이 망가진다고 생각합니다. 단, 이것은 말씀하신 것처럼 스윙이 잡히지 않은 초보일때 가면 스크린의 게임구조(?) 상 여러가지 유해환경(?)에 의해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실제로 저를 가르치는 레슨프로는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지인들과 스크린을 가게되면 지인들을 보고 따라서 욕심내서 하지말고 그냥 배운대로 하라구요 그냥 게임을 즐기라고 하더군요 (지금 실

카카롯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카카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무리 하면 안됩니다. 불타는 승부욕 있으신

필드사냥꾼님의 댓글

no_profile 필드사냥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에는요 스크린에서 폼이 망가지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비젼의 경우에는 거의 필드하고 같은 궤도를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전 스크린도 똑같은 골프장 이라고 생각합니다
필드만 골프인가요 스크린도 또하나의 골프장이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맞춰 치는거죠
스크린이 골프를 대중화 시키는데 아주 많은 도움

카카롯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카카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빽스핀을 일부러 안되게 해 놓은거 같아요. 공을 사면 됩니다. 현금 주고 게임 내 아이템 개념으로 공을 사니까 빽스핀도 되고 낮게 떨어지는 스핀

혀기아빠님의 댓글

no_profile 혀기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스크린을 가서 망가진다는 건 일단..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발생 할수도 있다는 ..아주 드물지만요..요런 생각도 드네요.

제일 큰이유는...연습과는 달리..스크린 게임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욕심을 부리게 되고..그러다 보면..자신의 본래의 스윙을 망각하는 경우가 가끔..

즉..스크린을 통한 연습보다는 게임에만 집중 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별도의 연습없이...계속 필드 구력만 쌓는

카카롯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카카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크린을 잘 치기 위해서 연습장을 간다....그러

혀기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혀기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흐...저는 원래 다 이해 하는데요...^^
저 역시나 스크린 좋아하고...필드도 좋아하고...연습장에서 연습하는것도 좋아하

카카롯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카카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저도 많이 휘둘러 봐야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자신만의 스윙도 만들 수 있고 프리샷 루틴이라는것도 생기게 되는거 같아요. 그

길향기님의 댓글

no_profile 길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크린 친다고 망가 지지는 않을것 같아요
다만 스크린에서 성적 올리겠다고 센서를 이용하면 망가 집니다.
스크린에서 그냥 연습장 처럼 치시면 폼이 망가질리가 없겠죠 그리고
대회 모드의 경우 많은 나스모를 제공 하므로 자신의 폼을 확인 할수도 있읍니다.
해서 저는 스크린 그리 나쁘지 않다고 봅니

카카롯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카카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전까지 골프존 리얼 버전에서는 기계를 이용하는 스타일로 많이들 했었는데요.
비전 나오고 난 이후로는 구질이 거의 정확하게 나오다보니 자신의 구질대로

tincup32님의 댓글

no_profile tincup3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크린..
유래는 시뮬레이션 분석기에서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그것이 겜임 문화로 발전 하면서..
모두 이용하는 사람 마음 가짐이 문제다 라는 의견입니다.
모임으로 스크린 가서도 필드처럼 정확한 스윙으로 서로 간에 매너를 지켜가며
한타한타 치면 아주 도움 되겟죠.
허나
술취하고,
자기가 전세 낸것처럼 고성방가,
게임기가 실제 자기 실력 인줄 알고 착각 하시는분,
아무런 꼴프 그 까이꺼

카카롯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카카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매너도 중요하죠 제 생각에는 기본적인 매너가 없으면 골프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이

차가운별님의 댓글

no_profile 차가운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만프로님과 카카롯님도 언급하셨지만,
스윙이 어느정도 수준에서 완성된 사람에게는 더 없이 좋은 연습장이
될수 있지만, 한참 배우고 있으신 분에게는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데에
공감은 합니다.

다만, 제 의견을 한가지 덧 붙인다면, . . .
그 이유를 약간 다른 시야에서 바라보는 건데요..

무조건 초보자라고 무조건 도웅이 안되는건 아니고,
초보자라 할지라도, 스크린  게임 자체가 굉장히 큰 도움이 되는 분들도 계시고,
스윙이 어느정도 있으신 분에게도 오히려,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이유를 스윙이 완성이 되었다 안되었다 혹은,
스크린이 거리를 보여주기 때문에, 힘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보는 것이 아니라,
멘탈 혹은 마음가짐으로 봅니다.


제 생각으로는, 두가지 마음 가짐이 있는데요.
그 첫번째는,
스윙의 완성 유무를 떠나서, 게임을 같이 즐기면서, 생기는 알수 없는 승부욕?
이나 일종의 멍석 증후군
 (편하게 얘기하면, 울렁증인데, 전 이렇게 표현해 보겠습니다. ^^) 으로 인하여,
넘들 앞에서 편안한 스윙을 하기 어려운 경우..

둘째는, 
스크린 게임을 너무 편하게 즐기기 때문에,
연습할 때 처럼 집중을 안 한다는 것이죠.
난 그저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즐거울 뿐~~ ^^  하구요..


이 말은, 스크린에 거리가 표시 되기 때문에, 힘을 쓰고 샷이 망가진다는
얘기와는 약간 거리가 있는 다른 이유가 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동료와의 스크린 게임에서 샷이 많이 망가지시는 분들 중에도,
혼자서 스크린을 치거나, 스크린 연습장을 가면 오히려 더 즐겁게 연습을 하고
효과를 보기도 하니까요.

저 역시도, 스크린 연습장에 따로가서 연습하거나, 혼자서 스크린 치면서,
집중해서 게임도 즐기고, 스윙을 점검하는 것,  굉장히 좋아 합니다.
연습도 더 잘 되고, 실제로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스크린 자체에서의 연습이 굉장히 흥미롭고, 여러가지 데이터가 제공되므로,
본인의 스윙 연습에 아주 큰 도움이 되는것이 사실일거 같습니다.


스크린 게임 자체가 스윙을 망쳐 버린

카카롯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카카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승부욕과 울렁증..... 그렇군요
연습모드로 연습할때랑 게임들어가면 달라지는게 그래서인듯
연습모드때는 잘 치다가 게임만 들어가면 망하는 분들 많이 봤거든요

shadow님의 댓글

no_profile shad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에 스크린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 생기는 이유는 경기긴장감이 떨어져서

카카롯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카카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shadow님도 편견이라고 생각하시는군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긴장

혀기아빠님의 댓글

no_profile 혀기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뜬금없이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골프가 꼭 필드를 나가는게 목적이 되어야 하는가..
비용부담...시간적인 문제 등등의 다양한 문제로..
필드 라운드가 허락하지 않는 경우...예전에는...연습장에서 연습만 해야 했다면...스크린의 발달로 스크린 게임이 골프 연습의 최종목표인분도 많으실겁니다..^^
그리고...스크린이 골프

카카롯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카카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네요. 제 주변에도 필드는 안나가고 스크린만 가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필드에서는 90대 정도 치는데 스크린에서는 10언더도 치고 그러거든요. 그래서인지 필드는 안간데요.
그분들의 목표는 스크린이지 필드가 아니더라구요.

노핸디온리OK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노핸디온리O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발상 같으나 일리있는

노핸디온리OK님의 댓글

no_profile 노핸디온리O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예지 선수의 경우를 보면 스크린은 연습의 한 과정인것 같습니다. 다만 스크린에선 이런 저런 동반자들의 과도한 티칭때문에 그리고 동반자의 스윙을 자신도 모르게 따라하기 때문에 초심자나 심신미약자의 경우 스윙폼이나 멘탈이 변하기도 할거라고 생각도 됩니다

카카롯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카카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실내 연습장에서 아무런 정보도 없이 하는 연습보다는 좀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공 맞는 느낌을 아는 사람이

그린의신사님의 댓글

no_profile 그린의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계는 정확한 데이터에 의해 움직이죠. 특정회사 이름을 거론하기가 그렇지만 골..비..같은 스크린은 자신의 정확한 스윙이 완성 되신분이라면 거의흡사할 것이고요 도리어 교과서 같은 스윙의 교정을 할 수 있는 좋은 점도 있답니다. 단 스윙의 완성도가 떨어지시는 분은 스크린을 치다보면 상대와의 경쟁의 관계에 있기 때문에 거리 욕심 때문에 몸에 힘이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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