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야놀자가 바꿔버린 나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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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나이지리아.
밤 10시: 아이패드로 골프야놀자 사이트 접속. 출석체크(한국시간 6시). 근데 매번 늦음. 이유? 저녁마다 회식 있음. ㅜㅜ 매일매일..하루도 빠짐이 없음.
밤 10시~11시: 골프야 놀자 사이트를 어슬렁 거리며 댓글을 달거나 글쓰기. 이 시간이 가장 여유로움.
밤 11시 취침
아침 5시 30분 기상
아침 6시 30분 출근
아침 6시 30분: 출근하자 마자 골프야놀자 사이트 접속. 어제 단 댓글에 코멘트 확인. 근데 없음. 속상함. 오늘은 다른 글을 써보리라 다짐.(한국시간 오후 2시 30분)
아침 7시~11시 30분: 오전 근무시간.
수시로 골프야 놀자 사이트를 들락날락. "나 요즘 한가한가?"하고 밀려드는 죄책감... 업무에 집중.........................................................................................안됨....
곧 차장님이 툭 던진 주말 골프이야기에 또다시 난 골야 사이트를 기웃기웃. 이번에는 꼭 잘 치고 말겠다! 차장님의 돈을 따고 말겠다!는 불꽃 투지 불탐. (내기 골프 종종 함. 골프레슨비용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갖다 퍼드리고 있음. 차장님도 원래 그렇게 배웠다고 함...... 안믿음.....ㅜㅜ)
지난주에 필드나가서 촬영한 동영상 열심히 편집. 카카오톡으로 골프야 놀자에 보냄. 느려터진 인터넷 덕분에 5분에 걸쳐 카톡 PC버젼으로 보냈더니 제대로 안갔다고 연락옴. 순간 떨리는 손..ㅜㅜ 그래도 글한번 써보겠다고 꾸역꾸역 아이폰용으로 변환시켜 아이폰으로 집어넣고 다시한번 모바일카톡으로 직접 보냄. 3분만에 감. 잘 받았다고 문자 옴.
근데 내일 업로드 해 주신다고 함. ㅠㅠ 내일 또 확인하러 들락날락 해
카카롯님의 댓글
카카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해결책이 뭔가 안맞는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