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TIP]시즌 개막준비를 합시다. !!! - 1탄(장비와 몸을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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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겨울 전지훈련 관련팁에 대해서 정리해드린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은 벌써 2월 마지막주에 접어들었습니다. ㅎㅎ
사실 3월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 달이지만 특히 골퍼들에게 있어서 3월은
각별한 달입니다.
즉, 시즌이 개막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물론 시즌 개막이라는 정의가 애매하긴해도 통상적으로 겨울내내 쉬었던 월례회 모임 등
본격적인 골프모임들의 정례회도 3월을 기점으로 개막을 하기 때문입니다.
저희 골야 월례회도 마찬가지구요 ㅎㅎ
1. 장비의 묵은 흙을 털어내자 !!!
시즌을 개막한다고 특별한것은 없지만 일부 골퍼들의 경우 겨울내내 골프하고는
담을 쌓기 때문에 아에 창고에 골프채를 넣어두고 제대로 관리를 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추운겨울동안 그립도 경화되었고 공도 탄성도 떨어졌을것이고 장갑도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서 쫀득한 느낌도 없어졌을 것입니다. ㅎㅎ
따라서 시즌 개막을 위해 특히 골프채를 꼼꼼하게 점검을 해보시는게
성능향상에도 좋지만 혹시모를 사고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골프는 쇠로만든 물건이기 때문에 녹이나 온도에 민감한 물건입니다.
이런 물건은 겨울철 성애가 끼는 창고나 온도변화가 심한 베란다에 방치를 해 놨으면
겉으로는 멀쩡해도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면서 골프채의 이음새 (특히 호젤 부분)이
손상을 입었을 확율이 높습니다.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휘둘렀다가 헤드가 날라가서 부상을 입거나 남을 다치게 하는
불상사가 있을수도 있으니 꼭 한번 육안검사를 해보셔셔 애매하다 싶으면 AS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그립의 경우 그동안 한번도 안갈고 방치했다면 시즌개막 맞이해서 그립교체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채를 바꾸기보다는 그립을 먼저 교체해보시는 것도
경제적으로나 성능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몸에 쌓인 묵은때를 벗겨내자 !!!
겨울내내 골프채를 안 잡아봤거나 필드는 안 가보고 스크린만 주구장창 했다면
막상 필드가면 멘붕이 올수도 있습니다. ㅎㅎ
따라서 처음 시즌 개막전에 나간다면 골프를 잘 친다는 생각보다는
그동안 몸에 묵은 여러가지 잘못된 생각이나 근육의 잘못된 점을 인지한다는 정도의 느낌으로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평소보다 템포를 가지고 가볍게 쿼터스윙만 한다는 느낌으로
몸에 쌓인 묵은때를 벗겨낸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
3. 적당한 타이밍을 찾아서 실전 연습을 해본다 !!!
특히 겨울동안 골프채를 한번도 안 잡았는데 주변 동반자들때문에 어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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